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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3년 늘봄학교 안내

by 잡학다식이요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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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는 2025년부터 전국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여, 국가가 교육과 돌봄을 책임지고 강화한다고 합니다.

''늘봄학교'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추진배경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과하고,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늘봄학교는 국제과제로 확정되었고. 그 이후에 교육부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개선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정책 토론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원, 학부모, 전문가, 관련 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2. 추진과제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023년에는 기반을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시범 교육청(4개 내외)을 운영하고,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성과를 분석합니다. 2024년에는 단계적으로 확산합니다. 시범 교육청을 7~8개로 확대하고, 지역, 학교별 운영 모델을 적용합니다. 2025년에는 늘봄학교를 전국적으로 확대합니다.

 

2) 늘봄학교의 목표는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미래형,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공급자중심의 프로그램에서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합니다. 특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원하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합니다. 인기 강좌의 경우에는 추가로 개설하여 초과되는 인원도 수용하고 1:1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두 번째로, 돌봄 유형을 다양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제고합니다. 현재까지는 오후 돌봄 위주로 운영되었지만, 앞으로는 아침 돌봄, 저녁 돌봄 등 필요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유형을 제공한다. 특히, 긴급한 사정으로 저녁 돌봄이 필요한 각 학교의 학생, 돌봄 교실 대기자, 방과후 연계 돌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7시 이후 하루 또는 일정기간 돌봄을 제공하는 ‘일시 돌봄’ 서비스도 운영된다. 세 번째로, 늘봄학교의 운영체제를 구축합니다. 단위 학교에서 운영되던 방과 후 업무를 교육청 중심으로 개편하여 단위학교와 교원의 업무를 경감한다. 방과 후학교지원센터를 방과 후, 늘봄지원센터로 개편하고 공무원 120명을 2023년 단위학교의 늘봄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할 전담인력으로 재배치합니다. 네 번째로, 시범운영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행, 재정적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시범교육청에서는 약 200개의 학교를 선별하고 지역중심의 전담 운영 체제 구축, 초등학교 1학년 입학초기 에듀케어 집중케어, 미래형,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돌봄 유형 다양화 등의 과제를 지역별 여건에 맞게 집중적으로 운영합니다. 20231월 중순에 시범교육청 공모를 받고, 시범운영은 20233월부터 진행됩니다.

 

3. 달라지는 점

 

늘봄학교 추진을 통해서 2025년에는 학교 안팎에서 교육과 돌봄을 병행하며,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저학년의 경우에는 단순 돌봄이 아니라, 예체능, 기초학력, 놀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도 운영됩니다. 특히, 31~3주에 해당하는 입학초기에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합니다. 고학년의 경우에는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여 빅데이터(big data), 코딩, 인공지능(AI), 수준별 수업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틈새 돌봄을 강화합니다.

 

4. 마무리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초등학생의 교육돌봄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는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과연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늘봄학교로 인해 하루종일 학교에 있는 것이 학생들의 행복을 위한 일인지는 생각해 볼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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